지난 27일 밤 동해 북방한계선을 월선한 북한 소형 목선과 선원들이 오늘 북측으로 송환됩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는 오늘 오후 동해 NLL 선상에서 북측 목선과 선원 3명 전원을 자유의사에 따라 북측에 송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오늘 오전 8시 18분 대북통지문을 전달하고, 목선과 선원이 동해 NLL 수역으로 향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 이상민 대변인은 신속한 송환 배경과 관련해 통상적으로 2∼5일 정도 걸린다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언급하며 상황과 사례에 따라서 송환 기간은 다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27일 밤 선원 3명이 탄 북한 소형 목선이 우리 해역을 넘었고, 군 당국은 선박을 예인하고 조사를 벌여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2911022234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