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7월 임시국회'가 반쪽으로 일단 문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만나 의사일정을 논의할 예정인데, 추경이 먼저다, 안보 국회를 하자, 이런 여야의 신경전이 팽팽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조은지 기자! <br /> <br />국회가 문은 열었는데, 여야의 대치 국면이 달라진 건 없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대로입니다. <br /> <br />6월 임시국회는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건의안 때문에 싸우다 '빈손'으로 끝났는데,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해 꼭 열흘 만에 7월 국회가 반쪽으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추경안 처리 약속이 먼저다, 야당은 원-포인트 안보 국회를 열자고 주장하며 계속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추경안이 계류된 지 96일째라면서, 추경의 생명은 타이밍인데 한국당이 발목을 잡아 한참 늦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자한당은 이래저래 여러 가지 조건을 붙여서 추경안을 발목 잡고 있는데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. 초당적 협력에 귀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.] <br /> <br />반면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추경만 먼저 처리하면 안보 국회는 식은 밥이 될 거라면서, 원-포인트 안보 국회를 열어 대러, 대중, 대일 결의안과 추경을 동시 처리하자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야당이 언제 추경을 안 해준다고 했습니까? 제대로 하자고 했습니다. 귤 갖다 바치고 욕이나 먹는 가짜 평화에 매달리지 말고 진짜 평화, 우리가 지키는 평화로 돌아오십시오.]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역시 민주당은 무조건 추경 처리를 약속하라고 한다면서, 국회를 방치하면서 야당 탓만 하는 모습이 무책임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원내대표끼리 만나서 의사일정을 합의해야 추경이든 안보든 될 텐데요. 회동 일정 잡혔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오늘 휴가라 통일걷기 행사에 참석했는데, 오후에 국회로 와서 나경원, 오신환 원내대표와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여야 감정의 골이 워낙 깊어, 합의를 낙관하기 힘든데, 오전 회의만 봐도 싸늘합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은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반군이냐며, 호들갑 떠는 안보 팔이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[설훈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: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반군이라도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. (한국당의) 냉전적, 호전적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2913310493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