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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심 양정철 “삼성은 슈퍼 애국자…누가 반기업이었나”

2019-07-29 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최근 4대 대기업의 연구소를 잇따라 방문하고 있는데요. <br> <br>오늘은 삼성경제연구소를 찾았는데, 수출대기업을 국가대표 기업이라고 불렀고, <br> <br>삼성은 "슈퍼 애국자"라고 했습니다. <br> <br>강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삼성경제연구소를 찾아 삼성을 치켜세우는 듯한 발언을 합니다. <br> <br>[양정철 / 민주연구원장] <br>"수출을 많이 하는 기업들이 애국자고, 특히 세계시장에서 1등 제품 많이 수출하는 기업들이 슈퍼애국자라는 생각을 하거든요." <br> <br>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한 뒤 삼성을 지지하고 나선 겁니다. <br> <br>[양정철 / 민주연구원장] <br>"국제무대에서는 국가대표 기업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돕는 것이 저는 우리가 할일이라 생각하거든요." <br> <br>친기업적 행보냐는 질문에는 반문으로 응대했습니다. <br> <br>[양정철 / 민주연구원장] <br>"(4대 그룹 민간기업 싱크탱크 방문 행보를 친기업 메시지라고 해석했었는데요.) <br>어, 누가 반기업이었나요?" <br> <br>앞서 LG와 현대의 연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재벌과 대기업을 분리해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을 극복하기 위해 대기업의 협력을 당부했는데 이를 이끌어내기 위한 현장 행보로 풀이됩니다. <br> <br>또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제 정당 이미지 만들기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지혜입니다. <br><br>kjh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김기열 <br>영상편집 : 강 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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