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소폭의 금리 인하는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.25%포인트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최소한 0.5%포인트 인하를 압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현 기준금리는 2.25~2.50%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"유럽연합(EU)과 중국은 기준금리를 더 내려 금융시스템에 돈을 퍼부을 것"이라면서 "이는 그들의 제조업자들의 제품 판매를 더 쉽게 만들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반면 연준은 매우 낮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며 너무 나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연준은 그동안 기준금리를 너무 빨리, 너무 많이 올렸다며 양적 긴축은 또 다른 큰 실수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73008274379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