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경찰도 대성 씨의 유흥업소 건물 의혹 수사를 위한 전담팀을 꾸렸습니다.<br><br>대성 씨에 대한 소환 조사도 불가피해보입니다.<br><br>계속해서 우현기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사내용]<br> 빅뱅 멤버인 대성 씨가 소유한 건물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수사 의지를 밝힌 민갑룡 경찰청장.<br><br> 경찰은 건물에서 일어난 성매매 등 각종 불법 영업 의혹을 수사할 전담팀을 꾸렸습니다.<br><br> 모두 12명인 전담팀은 수사 6명과 풍속 3명, 마약 3명으로 구성됐고 강남경찰서의 경제1과장이 팀장을 맡았습니다.<br><br> 수사 6명은 대성 씨 소유 건물에 입주한 업소들의 불법 영업을 살펴보고, 풍속 3명과 마약 3명은 각각 성매매 알선 의혹과 마약 의혹 등을 수사합니다.<br><br> 혐의점이 포착되면 대성 씨의 탈세 의혹도 파헤칠 예정입니다.<br><br> 특히 경찰이 주목하는 것은 대성 씨가 불법영업 사실을 알고 있었냐는 점입니다.<br><br>[유흥업소 대표 (지난 26일)]<br>"대성 측에서 모르쇠로 나가는 게 저희 측에선 진짜 어이가 없거든요."<br><br> 경찰은 조만간 군복무 중인 대성 씨를 불러 직접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><br> 경찰은 또 앞으로 수사 상황에 따라 전담팀 인원을 늘려 수사할 계획입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.<br>whk@donga.com<br><br>영상편집 : 이혜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