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산의 린드블럼이 NC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16승째를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는 시즌 팀 최다인 8연패 부진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야구 소식, 김상익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올 시즌 투수 4관왕에 도전하는 다승 선두 두산의 린드블럼이 NC를 상대로 시즌 16승을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5회 32개의 공을 던지면서 마지막 위기를 맞았지만 1실점으로 잘 막아냈고, 타선도 9회 대거 5점을 추가하면서 팀의 9대 1 완승을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2위 키움은 26일 만에 터진 박병호의 시즌 18호, 3점 홈런을 앞세워 LG를 4대 2로 눌렀습니다. <br /> <br />상승세에 있던 LG는 연승 행진을 3연승에서 마감했고, 통산 100승을 노렸던 차우찬은 기록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. <br /> <br />하위권 팀 중 유일하게 상승세에 있던 삼성은 롯데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롯데 이대호는 시즌 12호 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팀을 4연패에서 구해내지는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KIA 선발 양현종은 선두 SK를 상대로 7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을 내주고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11승째를 챙겼습니다. <br /> <br />SK는 연승행진이 3연승에서 멈췄습니다. <br /> <br />kt는 5회 터진 심우준과 김진곤의 결승점 합작으로 한화에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는 안타 11개를 치고도 두 점을 뽑는데 그쳐 팀 시즌 최다인 8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익[si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73023351934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