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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성 건물, 의혹 '봇물'...성매매·마약·유착설까지 / YTN

2019-07-31 56 Dailymotion

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서울 강남에 소유한 건물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성매매 알선에 마약 유통, 경찰 유착 의혹까지 불거지자 전담팀이 꾸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죠. 이형원 기자! <br /> <br />먼저 대성이 소유한 건물, 어떤 곳인지부터 살펴보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지상 8층, 지하 1층짜리 건물인데요. <br /> <br />대성은 지난 2017년 310억 원대인 이 건물을 매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건물에 들어선 업체들, 일반음식점, 사진관 등으로 사업 신고를 했지만, 실제로는 노래방 기기를 설치하고 여성 도우미까지 고용해 영업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비밀리에 운영한 유흥주점이었던 겁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구청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이 건물을 세 차례 단속해 이 같은 불법 영업을 적발했는데요. <br /> <br />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업주 4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성 도우미까지 고용한 불법 유흥주점이다 보니, 성매매 알선 의혹이 제기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해당 업소는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는 '회원제'로 운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성매매까지 알선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지만,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에도 대성이 건물을 사기 전 관련 내용을 확인한 사실이 알려지며 의혹을 키웠는데요. <br /> <br />대성은 불법 영업이 있었는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며 소속사를 통해 사과문까지 냈지만, 곧장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. <br /> <br />불법 유흥주점이 있는 건물을 살 경우 성매매 알선 방조죄 등으로 처벌받게 되는지 로펌에서 법률 자문을 구했다는 증언이 나온 겁니다. <br /> <br />이에 경찰은 해당 로펌이 어딘지 확인하고 조만간 관계자들을 불러 사실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성매매 외에 다른 의혹도 제기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마약 유통 의혹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 초 이 건물에서 마약 거래가 이뤄진다는 첩보를 경찰이 입수한 건데요. <br /> <br />내사를 벌였지만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유착설도 불거졌는데요. <br /> <br />해당 건물은 대성이 매입한 지난 2017년 이후 버닝썬 사태 전까지 경찰 단속을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불법 영업이 버젓이 이뤄졌는데도, 뒤늦게 단속에 나선 점이 의심스럽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 경찰이 전담팀을 꾸렸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 서울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3113080898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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