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여야, 北 탄도미사일 비판...대응 수위는 제각각 / YTN

2019-07-31 39 Dailymotion

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정치권은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위협 행동이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동이라고 지적했고 자유한국당은 남북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합의를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응 수위에는 차이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합니다. 김영수 기자! <br /> <br />정치권 반응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비판의 목소리를 감추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인영 원내대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 평화에 전면으로 역행하는 것이라면서 강력한 항의의 뜻을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북은 9·19 군사합의 정신을 준수하여 평화를 해치는 일체의 위협과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.] 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은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은 9·19 남북군사합의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민주당보다는 한 발 더 나갔습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원내대표는 특히 9·19 합의 이후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세 차례 하면서 삼진아웃 됐다며 합의 파기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북한은 이미 미사일 도발을 세 차례 함으로써 5월, 그리고 이번에 두 번 더 함으로써 삼진 아웃 됐습니다. 남북군사합의 파기해주십시오.]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한국당은 안보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청와대 핵심 참모들이 참석할 예정이던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연기하자고 제안했고 민주당이 수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 공개한 잠수함의 제원도 일부 파악됐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국방부가 국회 정보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에게 보고한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 국방부는 북한의 신형 잠수함에 SLBM 3개 정도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북한이 2016년 8월 고각 발사로 SLBM이 500㎞를 날아간 이후 3천 톤급 신형 잠수함을 건조하고 있다고 공언해왔고, 이번에 3천 톤급이라고 명시하지 않았지만, 그에 준한다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잠수함 길이는 70~80m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른바 '고래급 잠수함'보다는 조금 더 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현재는 진수 전 단계로 보이고 조만간 해상에서 진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정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3113330180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