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마는 끝났는데, 수도권과 영서지방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지만, 밤부터 다시 국지성 호우가 내린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김진두 기자! <br /> <br />호우특보는 해제됐는데, 밤부터 다시 비가 강해진다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장마는 이틀 전에 끝났지만, 서울 경기와 영서지방에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최고 50mm의 폭우가 내렸는데, 지금은 비가 약해진 상탭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과 영서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도 오전 11시 반에 모두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. <br /> <br />밤부터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내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영서지방에는 최고 7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져 중북부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비도 장맛비처럼 밤이 되면 강해지는 야행성을 띠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역을 옮겨 다니며 장대비가 쏟아지는 게릴라성 폭우여서 산간이나 계곡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도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73114115922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