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'프로듀스 엑스 원오원'의 유료 문자투표 조작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서울 상암동에 있는 CJ 이엔엠 제작진 사무실과 데이터 보관업체 등에서 투표 관련 자료를 다량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의혹은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공개된 유료 문자 투표의 득표 숫자가 '7494.5'라는 고정된 수의 배수로, 득표 차가 일정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확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투표 결과와 조작 여부 등을 확인하고,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김태민[tm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3120170976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