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서울 목동 빗물 펌프장에서 실종된 작업자 2명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작업이 이어졌지만 아직 구조소식은 없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빗물 펌프장의 자체 펌프 7대에 추가 펌프까지 보태 밤샘 배수작업을 벌였고, 어제 3m를 넘나들던 수위는 새벽 4시 반 현재 1.45m까지 낮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보트에 타지 않고 걸으면서 충분히 수색할 수 있는 수위라고 보고, 새벽 5시부터 수난 구조요원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아침 8시쯤 갑작스러운 폭우로 배수지 수문이 열리면서 서울 목동 빗물 배수시설에 일상적인 점검을 나갔던 작업자 3명이 수몰돼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80105054686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