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시 원도심 앞바다에 대형 크루즈선 부두와 어항을 개발하는 제주 신항만을 건설하는 계획이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을 심의·확정하고 제주 신항만 개발 사업을 포함한 항만 기본계획을 내일 지정·고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해수부는 오는 2040년까지 2조8천662억 원을 들여 제주 신항 개발을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해양관광 인프라 확충, 해양관광 클러스터화, 항만과 도시 간 상생 전략을 통한 개발을 제주 신항의 개발 방향으로 잡고 <br /> <br />22만t급의 대형 크루즈 부두에 국내와 국제 여객 부두 건설 등 여객부두를 특화한다는 구상입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는 제주 신항 개발로 해양관광산업이 더 육성돼 6조3천7백여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, 4조9천6백여억 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, 약 3만 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80114002788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