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1일) 오후 5시 반쯤 경남 사천시 늑도항 인근 해상에서 연료가 고갈돼 표류 중이던 고무보트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선장 43살 A 씨 등 3명은 어제 오후 2시쯤 사천시 초양항을 출항해 낚시를 하다 3시간여 만에 연료가 바닥나 해경에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신고 20분 만에 보트를 항구로 예인 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이 도착하기 전까지 A 씨는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고무보트에 비치된 노를 저어 육지와 가까운 쪽으로 이동했다고 해경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휴가철을 맞아 보트를 타고 바다에 나가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출항 전에 연료와 엔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근 [kimdaegeu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80200271637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