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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프독, 미사일 규탄...트럼프 "걱정 안 해" / YTN

2019-08-01 59 Dailymotion

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영국과 프랑스, 독일의 요청에 의한 안보리 비공개회의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3국은 공동성명을 통해 규탄과 함께 미국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지만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일반적인 수준의 단거리 미사일이라며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회의가 예정대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의장국이 바뀌면서 한 달간 논의할 의제와 함께 북한 미사일 문제도 '기타 안건'으로 다뤘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 뒤 영국과 프랑스, 독일 3국은 공동성명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며칠간 이뤄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우려한다며 안보리 결의 위반을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북한에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인 조치와 함께 미국과 의미 있는 협상에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카렌 피어스 / 유엔주재 영국대사 : 우리는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고 미국과 의미 있는 협상을 할 것을 촉구합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이번 성명에 미국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트 대통령은 오히려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거리이고 아주 일반적 미사일로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자신이 김 위원장과 약속한 것은 핵 관련 무기지 단거리 미사일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물론입니다. 이것들은 단거리 미사일이기 때문입니다. 우리는 그것에 대해 토론한 적이 없습니다. 우리는 핵에 대해 토론했습니다. 우리가 이야기한 것은 핵입니다. 그것은 단거리 미사일입니다. 많은 다른 나라들도 그런 종류의 미사일을 시험합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행정부가 북한과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기조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강태욱[taewook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80208222518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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