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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"잇따른 北 발사체 발사 비상하게 보고 있어"...NSC 상임위 주목 / YTN

2019-08-02 16 Dailymotion

청와대는 오늘 새벽 북한이 다시 미상의 발사체를 쏘아 올린 것과 관련해 잇따른 북한의 발사체 발사를 비상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도 발사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NSC 상임위 소집도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신호 기자! <br /> <br />이틀 만에 북한이 다시 발사체 발사에 나섰는데 청와대 어떻게 파악하고 있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6월 판문점에서 남북미 회동이 있었던 이후로 벌써 세 번째 발사체 발사입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이런 잇따른 북한의 발사체 발사를 비상하게 보고 있다고 오늘 아침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도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가 이와 관련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그제 국가안전보장회의, NSC가 발표했듯이 우리 군이 관련 동향을 주시하면서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앞서 지난달 31일 북한이 발사체를 쏘아 올렸을 때는 5시간여 만에 NSC 상임위를 신속하게 개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5일 발사체 발사 때보다 훨씬 빠르게 NSC를 개최했고 탄도미사일 규정도 일찍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 관련 각료회의가 오전에 예정돼 있지만 돌발 상황이 또 발생한 상황이라 청와대는 오전 중에 신속하게 NSC 개최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는 앞서 지난달 개최한 두 차례 상임위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노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난 6월 역사적인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 이후 조성된 한반도 비핵화 협상 재개 동력이 상실되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고 <br /> <br />북미 간에 비핵화 실무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청와대는 이번에도 절제된 대응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80209004220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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