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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 속 중금속 섭취 이렇게 줄이세요! / YTN

2019-08-03 1 Dailymotion

현대인들은 대기오염이나 오염된 환경 등을 통해 일상적으로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에 노출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중금속은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식품을 통해서도 쉽게 인체 내로 흡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음식 속 중금속 노출을 줄이는 방법을 한영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많이 먹는 해조류 '톳'. <br /> <br />하지만 비소나 카드뮴 등 중금속이 포함돼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생 톳은 끊는 물에 5분간 데쳐서 사용하고, 건조한 톳은 30분간 물에 불린 뒤 30분간 삶아서 사용하면 무기 비소를 80% 이상 제거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톳을 불리거나 삶은 물은 조리하는 데 다시 사용하면 안 됩니다. <br /> <br />[신승철 /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: 국수나 당면 등은 물에 충분히 넣어 삶고, 남은 면수는 가급적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.] <br /> <br />국수는 끓는 물에 5분간 삶으면 카드뮴과 알루미늄을 70% 이상 제거할 수 있고, 당면은 10분 이상 삶아야 납과 알루미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티백 형태의 녹차와 홍차에는 중금속이 아주 미미하게 들어 있는데, 티백을 물에 오래 담가놓을수록 중금속 양이 많아지므로 2~3분 우려내고 건져내는 것이 좋습니다. <br /> <br />중금속 농도가 높은 생선의 내장부위는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 <br /> <br />메틸수은에 민감한 임신 수유 여성과 유아, 어린이는 생선의 종류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 <br /> <br />새로 구입한 금속제 조리도구는 식초를 탄 물에 10분 정도 끓인 뒤 깨끗이 세척하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한영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80402131682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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