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깊은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성 장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 정부의 노력을 외면한 채 사태를 악화시킨 일본 정부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세코 경제산업상이 한국과 신뢰감을 갖고 대화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일방적 주장을 반복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일본은 한국이 화이트 리스트 철회 요구가 없었다고 주장에 대해서는 분명히 일본 조치의 원상회복, 철회 요구를 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일본이 화이트 리스트 배제는 한국을 다른 아시아 국가 등과 동등하게 취급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성 장관은 일본은 수출규제 조치들을 철회하고, 외교적 해결의 장으로 복귀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 [jongkyu8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80409174622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