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 분이 또 별세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기억연대는 오늘 오전 서울에 거주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 분이 돌아가셨으며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 등의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안타깝고 비통하다며 피해 할머니들의 생활안정 지원 강화와 기념사업, 명예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들어 세상을 떠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모두 다섯 분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오늘 별세한 할머니를 포함해 사망자는 220명으로 늘었고 생존자는 20명으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생존자는 모두 85세 이상의 고령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80421582157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