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만년 하위 kt가 주장 유한준의 활약을 앞세워 올 시즌 처음으로 5위에 오르며 가을야구 꿈을 부풀렸습니다. <br /> <br />KIA 에이스 양현종은 완봉승을 따냈습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kt는 1회부터 키움 선발 이승호를 공략했습니다. <br /> <br />3루타 2개와 5일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유한준의 희생타 등을 묶어 3점을 따냈습니다. <br /> <br />2회에는 투아웃 만루에서 유한준이 교체된 투수 김동준을 2타점 적시타로 두들겼습니다. <br /> <br />중반 이후 키움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마무리 이대은이 2점 차 승리를 지켰습니다. <br /> <br />키움에 2연승을 거두면서 KIA에 패배한 NC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 올 시즌 처음으로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KIA 에이스 양현종은 NC 프리드릭과의 명품 투수전을 1대 0 승리로 장식하며 올해 자신의 1호, 통산 3번째 완봉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최고시속 150km 직구 등을 앞세워 단 2안타, 무사사구로 1시간 59분 만에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형우는 4회 결승 솔로 홈런을 쳤고, 프리드릭은 단 3안타 완투패를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롯데와 한화는 나란히 승리해 9,10위 자리를 지켰습니다. <br /> <br />롯데는 4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은 시즌 1호 트리플플레이를 연출했고, LG를 제치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80423371788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