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일본의 경제 보복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, 청와대 협의에 대해 당장 시급한 실질적인 조치가 빠져 있다고 강력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당·정·청이 모여서 하나마나한 소리를 했다면서 대책회의가 아니라 차라리 결의 다지기라고 이름 붙이는 편이 나을 지경이라고 혹평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소재와 부품 산업을 키우겠다지만, 어떻게 짧은 시간 안에 기술 개발을 한다는 것이냐면서 정부에는 말만 하면 소원을 들어주는 마술사라도 있는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당장 불이 나 들과 산으로 번지고 있는데 불을 끌 수단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겠다는 소리를 하는 격이라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순신 장군과 12척의 배를 말한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어떤 비책이 있는지 국민들은 궁금하다면서 장기 대책도 중요하지만, 단기 대책과 외교적 방법을 찾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80419291130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