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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깝다 고진영·안병훈!'...골프 남매 우승 실패 / YTN

2019-08-05 87 Dailymotion

■ 진행 : 박광렬 앵커 <br />■ 출연 : 양시창 스포츠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스포츠 소식 알아보는 시간입니다. 양시창 기자와 함께합니다. 안녕하십니까. <br /> <br />오늘은 골프 소식 먼저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올 시즌 LPGA 마지막 메이저 대회, 브리티시오픈에서 고진영 선수가 아쉽게 3위에 머물렀어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새벽 끝난 브리티시오픈입니다. <br /> <br />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죠. <br /> <br />고진영이 4타 뒤진 상태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했는데, 그야말로 선두를 맹추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5번 홀부터 7번 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순식간에 3타를 줄였고요. <br /> <br />이후 보기 없이 잇달아 3타를 더 줄이면서 15번 홀 전까지 일본 시부노. 미국의 살라스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15번 홀에서 희비가 갈렸습니다. <br /> <br />파5 홀인데, 고진영은 파로 막았지만, 시부노와 살라스는 모두 버디를 잡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서 한 타 차이로 벌어졌고, 안정을 되찾은 시부노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6m 버디 퍼트까지 성공하면서 살라스마저 제치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. <br /> <br />고진영도 마지막 홀에서 8m 버디 퍼트가 성공하는가 싶었는데, 아쉽게 홀컵 바로 앞에서 멈췄습니다. <br /> <br />고진영이 챔피언조보다 먼저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저 버디 퍼트가 들어갔다면, 경기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었는데 여러모로 참 아쉬웠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, 시부노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고요. <br /> <br />21살 신예 시부노는 일본 선수로는 42년 만에 메이저 우승 영예를 안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고진영 선수가 브리티시까지 제패했다면, 한 시즌 메이저 3승의 대기록을 작성하는 거였는데 참 아쉬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는 수상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안니카 어워드는 한 시즌 5차례 열리는 메이저 대회 성적을 합산해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. <br /> <br />은퇴까지 메이저 10승을 포함, 72번의 우승 기록을 세운 안니카 소렌스탐을 기리기 위해, 2014년 LPGA투어가 제정한 상인데요. <br /> <br />고진영은 올 시즌 4월 ANA 인스퍼레이션과 지난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죠. <br /> <br />올 시즌 유일하게 메이저 2승을 거뒀기 때문에 수상자로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선수로는 2015년 박인비, 2017년 유소연에 이어 고진영이 세 번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80513031202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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