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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총파업 '교통대란'...中 국기 바다에 버려져 / YTN

2019-08-05 135 Dailymotion

어제 홍콩에서는 송환법에 반대하는 총파업과 시위로 하루 내내 교통대란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들어서는 곳곳에서 동시다발 시위가 벌어져 도시 전체가 마비됐으며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는 또다시 바다에 버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이번 홍콩 총파업이 1920년대 중반 국공합작에 따른 총파업 이후 홍콩에서 벌어진 최대 규모의 파업이며, 1967년 5월 반영국 폭동 이후 최대 혼란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콩 재야단체 등은 이번 총파업에 금융인과 공무원, 교사, 언론인, 자영업자, 예술가 등 각계 종사자 50만여 명이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홍콩국제공항 활주로 2곳 중 한 곳만 운영돼 항공편 수백 편이 결항했고, 시위대가 지하철 운행 방해와 도로 점거에 나서면서 대중교통도 차질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난 3일에 이어 오성홍기가 시위대에 의해 또다시 바다에 버려지는 일이 발생해 반중국 정서를 보여줬습니다. <br /> <br />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어제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, "어떠한 열망을 가지고 있더라도 평화롭게 표출해야 한다"며 총파업을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80606533602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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