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풍 프란시스코가 소멸됨에 따라서 대구와 경북 지역의 비바람도 약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는 대구 지역의 취재기자 연결해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. 허성준 기자! <br /> <br />지금 대구 상황 전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구에는 현재 약한 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람도 초속 2m 정도로 약하게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이 가까이 왔었다는 걸 실감할 수 없는 상태인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경북 남부 지역은 상황이 다릅니다. <br /> <br />경주 토함산에 오늘 하루 120mm의 비가 내렸고, 포항 구룡포에도 72mm가 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도 한 시간에 1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포항 해안가에는 초속 10m의 강한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1시간 전보다 비바람의 세력이 약해졌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안 저지대의 침수 가능성이 있는 만큼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대구에서 YTN 허성준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80622004962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