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아파트 주차장에 만들어진 간이풀장에 돌진하면서 어린이 등 5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전북 전주시 우아동에 있는 한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간이풀장에 81살 A 할머니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돌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3살 B 군 등 어린이 2명과 보육교사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간이풀장에서는 인근 어린이집 원생 10여 명이 찜통더위를 피하려고 물놀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 운전자는 "후진을 하다 수영장과 충돌했다"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80622302970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