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 지역 어린이 통학버스가 4대 가운데 1대꼴로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지방경찰청은 초등학생 2명이 숨진 축구클럽 승합차 사고 뒤 어린이 통학버스를 상대로 전수 조사를 벌인 결과, 3,640대 가운데 908대가 기준에 미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적발된 차량 가운데 하차 확인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불법 개·변조한 사례가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차량 좌석을 불법 개조한 운전기사 15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, 안전 장치가 부실한 차량에는 개선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 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80611344659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