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·북 정상 간 직통 전화와 관련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전화가 개설됐지만 북측에서 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실장은 어제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통 전화를 하고 있느냐는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완전히 북한을 신뢰해 대화하는 것은 아니라면서, 과거 북한과 협상한 경험이 많기 때문에 모든 변수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실장은 또 김 위원장이 중장거리 미사일 도발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, 그 이후엔 약속을 위반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80708000523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