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로 한일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나가미네 주한 일본대사의 숙소인 대사관저 앞에서 잇따라 항의 시위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 대표는 오늘(7일) 새벽 5시 20분쯤, 서울 성북구에 있는 일본 대사관저 앞에서 나가미네 대사의 사과를 요구하며 총성 없는 경제 전쟁을 시작한 일본에 질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의 제지를 받은 오 대표는 근처 골목으로 이동해 고추장을 푼 물을 비닐봉지에 넣어 던졌지만,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다른 시민단체, 활빈단도 기자회견을 열고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일본 정부를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 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80709560687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