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14일 세계 위안부 기림일을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기억연대 등 8백여 명은 오늘(7일)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1,399차 수요 집회를 열고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가자들은 위안부 피해 생존 할머니가 20명밖에 남지 않았다며, 아베 정부가 경제 보복을 멈추고 전쟁 범죄를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기억연대 등은 위안부 기림일을 전후로 세계 20개 도시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전시와 집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 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80714464044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