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 앞바다에서 맹독성 문어가 잇따라 발견돼 피서객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. <br /> <br />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6월에 이어 이달 초 부산 기장군 앞바다에서 15살 박모 군이 뜰채로 잡아 신고한 문어 2마리가, 맹독성 파란선 문어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파란선 문어는 10cm 안팎의 작은 크기로 주로 아열대 해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복어 독으로 알려진 '테트로도톡신'을 갖고 있어 위험한 문어입니다. <br /> <br />수산과학원은 부산 앞바다의 온난화 현상으로 맹독성 문어가 출현한 것으로 보고 바다 생태 연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80722215421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