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환 학생으로 한국에 체류하는 일본 대학생과 한국 대학생들이 모여 과거 전쟁 범죄를 부정하는 아베 정부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 대학생으로 구성된 '피스 챌린지를 제안하는 대학생들'은 어제(7일) 서울 신촌역 부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 정부를 규탄하는 온라인 선언 동참 등 양국 시민의 적극적인 연대를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학생들은 지난 4일 일본 시민 200여 명이 거리로 나서 한국 대법원의 강제동원 판결을 인정하지 않는 아베 총리를 규탄했다며, 양국 시민이 힘을 모아 동북아시아 평화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오는 15일 광복절까지 SNS에 아베 총리의 사과를 요구하는 글을 올리는 운동을 벌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 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80800180790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