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평화당 비당권파 모임인 대안정치연대가 제3지대 신당 결성을 위해 집단 탈당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당권파인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2일 평화당 탈당을 밝히겠다면서 변화와 희망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생각해달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정동영 대표에게도 원활하고 신속한 제3지대 신당 결성을 위해 당대표직을 내려놓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자고 제안했지만, 안타깝게도 이를 당권 투쟁으로 받아들이며 거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대안정치에는 유 원내대표를 비롯해 천정배·박지원 의원 등 10명이 참여하고 있고, 바른미래당 당적이지만 평화당에서 활동하는 장정숙 의원도 동참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80811454329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