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문재인 정부 집권 초기에 검찰이 일부 집권세력에 쏠려있었다면서 이제는 국민에게 지지받는 검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 원내대표는 취임 인사 차 윤석열 총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검찰 권력이 국민을 불안하게 하지 않고, 상식적으로 작동돼야 할 때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나 원내대표는 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다소 실망한 부분이 있고, 한국당이 검찰에 고소·고발한 사건의 일부 결과에 대해 아쉬운 점이 있다면서도 잘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윤석열 총장은 검찰이 정치적으로 편향되지 않고, 중립성을 확실하게 지키겠다면서 특히 야당 의원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를 살리고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잘 선별해서 처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80816041599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