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승민 앵커,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창렬 용인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장관급 8명에 대한 개각을 단행하면서 2기 내각이 사실상 완성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최창렬 용인대 교수와 함께 오늘 개각의 특징 살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 <br />지난 3월 7명의 장관을 교체한 뒤에 오늘 5개월 만에 추가 개각이 이뤄졌는데 먼저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를 하셨어요? <br /> <br />[최창렬] <br />오늘 장관 4명하고 또 장관급 인사 여러 명을 내정을 했는데 교수 출신이 많은 게 눈에 띄어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조국 법무부 장관 내정자도 일단 교수 출신이니까 물론 전 민정수석이긴 합니다마는 조국 전 수석을 포함해서 지금 나오는 분들이 교수 출신들이에요. <br /> <br />최기영 내정자는 서울대 공대 교수고 문과대학교. 그리고 이정옥 교수는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입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김현수 이분은 차관에서 올라온 분인데 김현수 이분은 교수 출신은 아니고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가 최초로 여성으로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이 됐는데 이분은 서울대 경영대 교수예요. <br /> <br />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관료 출신이고 그런데. 아무튼 교수 출신과 관료 출신들이 이렇게 포진했어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대체로 말씀하신 대로 지난 3월에 개각에는 의원 출신들이 많이 발탁됐죠. 그런데 이번에는 성격 자체가 의원들을 돌려보내는 총선 차출용 개각이기 때문에 현역 의원이 올 수가 없죠. <br /> <br />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미대사로 발탁이 됐는데, 내정이 됐는데 그건 임명이 되는 거죠, 청문회를 거치지 않으니까. <br /> <br />그분은 현역이긴 합니다마는 과거 외교관 출신이기도 하고 국정원 1차장으로 일하기도 했기 때문에 정치인이 배제된 개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이 야당의 공세도 예고되어 있겠지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입니다. 오늘 오전 소감부터 들어보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조국 / 법무부 장관 후보자] <br />이제, 뙤약볕을 꺼리지 않는 8월 농부의 마음으로 다시 땀 흘릴 기회를 구하고자 합니다. 인사청문회를 거쳐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, 서해맹산의 정신으로 공정한 법질서 확립, 검찰개혁, 법무부 혁신 등 소명을 완수하겠습니다.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80916373938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