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 1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12시 41분쯤 부산소방재난본부 119 상황실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어린이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과 119 구조대가 2시간 가까이 수색한 끝에 신고 지점에서 5백여 미터 떨어진 노을정 앞바다에서 의식 불명 상태인 13살 A군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후 3시 50분쯤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A군은 친동생 등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 높은 파도에 떠밀린 것으로 추정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81018122964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