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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38.2도까지 치솟았다…냉동 피자도 익힌 폭염

2019-08-10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오늘 정말 더웠습니다. <br> <br>땀이 비오듯 쏟아진다는 말이 실감됐는데요. <br> <br>서울 낮 최고 기온이 비공식으로 38도를 넘었습니다. <br> <br>얼마나 더웠는지 땡볕 아래 차 안에서 피자가 익었을 정도였습니다. <br><br>이현용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 <br>모자와 양산으로 부지런히 햇볕을 가리고, 손 선풍기를 켭니다. <br> <br>시원한 물을 마시고 물가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혀봅니다. <br> <br>[전효정 / 경남 창원시] <br>"문을 열고 나왔을 때 더위가 저희를 옥죄는 기분. 그래서 엄청나게 덥고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…" <br> <br>[박아인 박다온 / 경기 광주시] <br>"땀 범벅이 될 정도로 엄청 더웠습니다. (아주 아주 아주 더웠어요.)" <br><br>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하자 햇볕에 달아오른 바닥의 열기가 선명합니다. <br> <br>오늘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의 비공식 최고 기온이 38.2도까지 치솟았고, 습도까지 가세해 체감 온도는 39도를 훌쩍 넘었습니다. <br> <br>차량 내부는 얼마나 더울까. <br><br>차량 대시보드 위에 냉동 피자를 올려두었습니다. <br><br>피자의 표면 온도가 한 시간 동안 4도에서 36도로 오르면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익었습니다. <br><br>서울 시내 한옥에서 열린 전통 피서 체험 행사에서 시민들은 수박 화채와 얼음물로 열기를 달랬습니다. <br> <br>[이현용 기자] <br>"차가운 얼음물에 발을 담그면 체온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. <br><br>10분이 지났는데요. 체온을 재보니 1도 넘게 내려갔습니다." <br><br>열화상 카메라로 보니, 빨갛게 물들었던 머리 부분이 얼음물에 발을 담근 뒤엔 녹색으로 바뀌었습니다. <br><br>기상청은 이번 달 중순 이후로도 낮 기온 33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. <br> <br>hy2@donga.com <br>영상취재: 조세권 <br>영상편집: 장세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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