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에서 일본 불매운동 관련 현수막이 잇달아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동래경찰서는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근처 인도 등 시내 4곳에서 일본 불매운동 관련 현수막을 자른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용의자는 오늘(11일) 오전 6시 50분쯤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을 사회복무요원이라고 주장하며 현수막을 훼손한 사진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용의자는 현수막을 훼손하며 "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"는 낙서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CCTV와 인터넷 ID를 추적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혜인 [nahi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81123305600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