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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곳곳에서 ‘NO 아베’…자발적 참여로 뜨거워진 열기

2019-08-13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아베 정권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.<br><br>과거 보수목소리를 대변하던 자유총연맹이 달라졌습니다.<br><br>공국진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[현장음] <br>"아베 정권 반성하라, 반성하라" <br> <br>자유총연맹 회원 6천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 <br><br>과거사 사과는커녕 경제 보복에 나선 아베 정권을 강하게 성토했습니다. <br> <br>[박종환 / 자유총연맹 총재] <br>"성숙된 시민의 힘을 모아 양국의 우호와 발전을 가로막는 아베의 폭주를 끝장냅시다." <br> <br>이번 집회엔 진보 인사인 함세웅 신부가 연사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> <br>[함세웅 / 신부] <br>"일본의 건강한 시민세력들과 손잡고 아베를 꾸짖고 회개할 수 있도록 함께 결의하며 이 목소리를 아베에게 전달합니다." <br><br>거리에는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현수막들이 내걸렸습니다. <br> <br>[공국진 기자] <br>"이곳엔 'NO 아베'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100개 넘게 걸려 있는데요. <br> <br>현수막 아래엔 이렇게 시민들의 이름도 적혀 있습니다." <br> <br>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열기는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[방영길 / 광주시 북구] <br>"반일 감정보다는 아베 정권의 대한 그런 감정적인 부분들이 설득력이 더 있지 않나…" <br> <br>74주년 광복절인 모레에는 750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. <br> <br>kh247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조세권 이기현 <br>영상편집 : 조성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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