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방마님 양의지가 부상에서 복귀한 5위 NC가 한화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<br /> <br />반면에 가을 야구 합류를 위해 갈길 바쁜 6위 팀 kt와 7위 KIA는 나란히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<br /> <br />프로야구 소식, 김상익 기자입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NC는 1회 스몰린스키의 3점 홈런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<br /> <br />한 달 만에 허리부상을 털고 복귀한 NC 양의지는 첫 타석부터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하더니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했습니다 <br /> <br />NC가 가을 야구 합류를 위한 천군만마를 얻은 가운데, 양의지와 강백호, 페르난데스 등이 벌이는 타격왕 경쟁도 흥미를 더하게 됐습니다 <br /> <br />한화 킬러 이재학은 5⅔이닝 동안 2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챙기면서 한화전 10연승을 내달렸습니다 <br /> <br />반면 6위 kt는 하위 팀 롯데에 발목이 잡히면서 5위 NC와의 승차가 3게임 반으로 벌어졌습니다 <br /> <br />kt는 경기 초반 4대0까지 앞서갔지만 롯데 채태인과 이대호의 활약을 막지 못해 5대6으로 역전패했습니다 <br /> <br />SK는 선발 문승원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한동민의 홈런포를 앞세워 삼성에 4대 1로 이겼습니다 <br /> <br />SK는 올 시즌 삼성전 9승 2패의 절대 우위를 이어간 가운데, 마무리 하재훈은 KBO리그 데뷔 시즌 최다인 29세이브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<br /> <br />두산과 LG는 각각 KIA와 키움을 누르고 나란히 2연승을 달렸습니다 <br /> <br />KIA를 5대2로 누른 두산은 승차 없이 승률에서 키움에 앞서 지난달 17일 3위로 떨어진 이후 27일 만에 2위에 복귀했습니다 <br /> <br />승리를 눈앞에 둔 8회, 석 점을 내주면서 7대7 동점을 허용한 LG는 9회 말 김민성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가 터지면서 키움을 8대 7로 이겼습니다 <br /> <br />YTN 김상익[si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81323324672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