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박광렬 앵커 <br />■ 출연 : 양시창 / 스포츠부 기자 <br /> <br /> <br />스포츠 소식 알아보는 시간입니다. 양시창 기자와 함께합니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프로야구 소식 먼저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가 순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요. 어제 첫 경기 팀별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, NC는 양의지 복귀 효과를 톡톡히 봤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NC가 한화에 대승을 거뒀는데요. <br /> <br />부상에서 돌아온 양의지가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로 활약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9일 롯데전 이후 35일 만에 출전했는데 전혀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줬습니다. <br /> <br />5위 싸움 전쟁을 벌이는 NC는 말 그대로 천군만마를 얻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시즌 양의지를 영입하면서 이른바 '양의지 효과'로 NC는 초반 선두 다툼까지 벌였거든요. <br /> <br />하지만 양의지 부상 이후 5할 승률이 붕괴하기도 했고요. <br /> <br />한때 KT에 5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양의지가 돌아오면서 전력이 안정을 찾았고, 팀 전체의 분위기도 많이 올라온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KT가 롯데에 덜미를 잡히면서 두 팀의 간격은 세 게임 반까지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경기 마친 뒤 양의지 선수의 인터뷰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양의지 / NC 다이노스 포수 : 쉬다가 오랜만에 경기해서 긴장했는데 다행히도 큰 무리 없이 경기 마쳤고, 부상 없이 이길 수 있어서 기분 좋았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하지만 이번 주 일정을 보면 만만치가 않죠? <br /> <br />KT도 반등을 노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NC가 어제 이번 주 첫 단추를 잘 꼈지만, 이번 주 일정이 만만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한화와의 대결을 마치면 리그 최상위권 키움, SK와 4연전이 예정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키움이나 SK에게는 올 시즌 상대전적도 5승 7패, 4승 8패로 열세거든요. <br /> <br />양의지 효과가 이번 주말까지 계속될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반면 kt는 어제 롯데에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는데요. <br /> <br />NC와의 간격이 3.5게임 차까지 벌어진 건 지난달 12일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에 하위권 팀들과의 연전이 있어서 잘하면 5위 자리를 다시 탈환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었는데, 어제 경기 결과는 다소 아쉬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오늘 롯데에 설욕해서 분위기를 되살린다면 상황은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. <br /> <br />다음 상대는 올 시즌 7승 4패로 강한 삼성이고요. <br /> <br />연이어 역시 8승 4패로 강했던 KIA를 만납니다. <br /> <br />그런 면에서 오늘 경기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81413000450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