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맞는 광복절을 기념해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올려집니다. <br /> <br />대규모 합창제에서 역사콘서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깁니다. <br /> <br />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립합창단은 예술의전당에서 대규모 광복절 합창대축제를 엽니다. <br /> <br />국악과 서양 관현악이 어우러진 창작 칸타타 '평화'와 위안부로 끌려간 소녀들의 애환을 그린 '광야의 노래'를 잇따라 올립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중국 등에서 온 해외합창단 2백여 명도 함께 참여합니다. <br /> <br />일제강점기 통한이 서려 있는 서대문형무소에서 역사와 음악이 어우러진 콘서트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심용환 역사작가의 이야기를 곁들여 도산 안창호와 김마리아 등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조명합니다. <br /> <br />서대문형무소 옥사 안에서 독립운동가 수감자의 고통스런 일상을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역사의 혼이 살아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평화와 생명을 주제로 광복절 특별 음악회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한여름의 정취가 흐르는 고궁과 야외공연장에서도 광복 74주년을 되새기는 뜻깊은 무대가 잇따라 펼쳐집니다. <br /> <br />YTN 이교준[kyojoo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81506364281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