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본 문재인 대통령의 '광복절 메시지' / YTN

2019-08-15 440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승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윤영찬 /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, 신호 / 정치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일 관계가 꽁꽁 얼어붙은 상황이어서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메시지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는데요. <br /> <br />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그리고 청와대 취재를 맡고 있는 신호 기자와 함께 오늘 경축식 그리고 대통령의 경축사에 담긴 의미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두 분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먼저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을 모셨으니까 이 질문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. 오늘 경축사와 또 경축 기념 행사를 보신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아요. 지난해까지 직접 하셨잖아요. <br /> <br />[윤영찬] <br />그렇죠. 보통 대통령께서 1년에 주요 연설을 하시는 건 1월달에 있는 신년 기자회견이죠. 1년 동안의 국정운영 계획을 밝히는 자리고 그다음에 3.1절 경축사 그다음에 8.15 경축사, 그다음에 국회 시정연설 이렇게 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8.15 경축사는 사실은 가장 중요한 연설이 되고요. 왜냐하면 다른 것과 달리 대통령의 중장기적인 비전과 꿈을 보여주는 자리고 대통령의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가장 중요한 연설이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면 오늘 이 경축사는 어떻게 보셨어요? <br /> <br />[윤영찬] <br />오늘 경축사를 보면 상당히 다른 특징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. 우선은 보통 국민들께서 지금 일본의 경제침략으로 상당히 분노해 있는 상황이라 대통령께서도 일본에 대한 네거티브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하셨을 것 같은데 대통령께서는 오히려 네거티브보다는 아주 긍정적인 미래와 양국 관계의 앞날에 대해서 비전을 제시하는 걸로 우회적인 그런 메시지를 던졌다고 생각이 들고요. <br /> <br />그다음에 오늘이 8.15인데 보통 8.15는 한일 관계라든지 남북 관계라든지 이게 주가 되는데 오늘은 경제 문제가 가장 주가 됐다는 게 특징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금까지 이야기해 온 평화와 경제의 문제를 하나의 큰 틀에서 포괄해서 설명을 하고 그 비전을 제시했다는 게 굉장히 중요할 것 같고요. <br /> <br />또 하나는 이게 대통령께서 그동안 남북 관계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구축 이 작업에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그걸 통일까지 연장시켜서 2045년 평화경제를 통한 통일을 구체적으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81511445053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