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고향인 경남 창녕을 찾아 문재인 정권을 향해 쪼다들이 들어와 나라를 망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준표 전 대표는 창녕함안보에서 열린 '함안 보, 창녕 보 해체저지 범국민투쟁대회' 격려사를 통해 친북 좌파가 집권해 나라 경제·안보·외교적으로 다 위태로워졌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준표 전 대표는 또, 현 정권이 들어선 뒤 하늘길과 바닷길, 휴전선 등 모든 길이 뚫렸다면서 북한이 눈만 뜨면 미사일 불꽃 쇼를 하는데 나라를 통째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넘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외교 실패로 한일경제 갈등이 발생했는데 정부가 국민에게 덤터기를 씌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이번 방문이 내년 총선 창녕 출마와 관련있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면서 해당 지역구인 한국당 엄용수 의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있는 걸 알고 온 것이냐는 질문에도 몰랐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81510162447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