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양현석 특혜 조사' 의혹...경찰 "사실무근" / YTN

2019-08-16 1 Dailymotion

성 접대에 이어 원정도박 혐의까지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이번엔 과거 특혜 조사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건축법 위반으로 고발당했을 때 수사팀이 직접 사무실로 찾아가 조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는데, <br /> <br />경찰은 수사를 빨리 끝내기 위한 목적이었을 뿐 특혜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장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양현석 전 YG 대표가 보유한 서울 합정동의 6층짜리 건물입니다. <br /> <br />양 전 대표는 지난 2016년, 이 건물 3층에 있던 사진관을 허가도 받지 않고 주택으로 개조했다가 적발돼 경찰의 조사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뒤늦게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일반적으로 피의자를 경찰서로 불러 조사하는 관행과 달리, 당시 수사팀은 양 전 대표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조사한 겁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서둘러 장문의 반박 자료를 내고 진화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양 전 대표의 중국 출장 등으로 조사가 미뤄지자, 담당 팀장이 직접 찾아갔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양 전 대표가 범행에 대해 변명했지만 보완 수사를 거쳐 검찰로 넘겼고, 결국, 벌금형을 받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사건의 경우에도 조사 대상자의 사정을 고려해 수사기관이 방문 조사를 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클럽 '버닝썬' 사건부터 가수 '비아이' 마약 사건 부실수사 의혹까지, 양 전 대표는 물론 YG 소속 연예인을 둘러싸고 각종 유착 의혹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,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손정혜 / 변호사 : 직접 수사한 수사기관에서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 양현석 전 대표와 관련된, 연루된 의혹을 종합적으로 했을 때는 약간은 의혹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.] <br /> <br />성 접대와 원정도박 등 양 전 대표의 다른 의혹에 대한 수사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원정도박 혐의의 경우, 미국 카지노 출입기록 등 구체적인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부장원[boojw1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81617511273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