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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회삿돈으로 여행·헌금"...檢, 참존 회장 '4백억 대 횡령 혐의' 수사 / YTN

2019-08-16 6 Dailymotion

참존 화장품의 창업주 김광석 회장이 4백억 원대 배임과 횡령 혐의로 고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회삿돈으로 가족 회사에 수백억 대출을 하고 교회에도 40억 가까이 헌금을 했다는 건데, 검찰이 최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990년대 청개구리 광고와 기초화장품으로 유명했던 참존 화장품은 한때 화장품 매출 업계 3위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2000년대 이후 매출이 급락하며 사옥까지 팔 정도로 사정이 어려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참존 창업주 김광석 회장이 회삿돈 4백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고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 회장이 지난 2015년, 아들이 대표로 있던 수입차 딜러사 '참존모터스' 등의 사정이 어려워지자 아무런 담보도 없이 420억 원을 빌려줬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참존모터스 등은 김 대표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수입차 수입·판매권마저 매각해, 지금은 대출금 이자도 갚기 어려운 처지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회삿돈으로 자신이 20년째 장로로 있는 모 교회 헌금으로 37억 원을 내고, 해외여행에 법인카드로 10억을 썼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20여 년 동안 출근도 하지 않은 부인을 참존의 이사로 올려놓고, 월급 등으로 22억 원을 지급하도록 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회사 경영 위기를 우려해 김 대표를 만류했던 임직원 3명은 오히려 직위해제로 보복까지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참존 임원 : 법에 위배 되는 것은 안 하겠다고 했더니, 직위 해제 및 자택 대기발령을 낸 거예요. 내가 잘못을 해서 직위해제를 한다든지 자택대기 한다면 상관없는데 자기 경영권 협조 안 한다고….] <br /> <br />지난 5월 김 회장을 횡령과 배임,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고, 조만간 고용노동부에도 신고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검찰 관계자는 지난달 말 고소인 조사를 시작으로 이제 수사에 착수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고소장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김 회장 소환 조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기완[parkkw0616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81622363940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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