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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자 2명 토사에 매몰...해변에서 10대 피서객 실종 / YTN

2019-08-17 152 Dailymotion

도로 확장 공사장에서 근로자 2명이 흙더미에 깔렸다가 구조됐는데 1명은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 동해 한섬해변에서는 고등학생 2명이 파도에 휩쓸렸다가 1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재민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■ 축대벽 철거하던 근로자 2명 토사에 매몰…1명 중태 <br /> <br />경기도 시흥시 도로공사 현장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서 축대벽 지지대 제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흘러내린 흙더미에 깔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50대 근로자 1명은 아직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축대벽이 무너지지 않게 설치한 지지대를 해체하려고 용접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■ 고등학생 2명 파도에 휩쓸려…1명 실종 <br /> <br />해경 헬기와 경비정이 바다에 빠진 실종자를 찾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동해시 한섬해변에서 고등학생 2명이 파도에 휩쓸리면서 바다에 빠졌는데 다행히 1명은 해경에 구조됐지만 1명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실종된 고등학생이 바다에 빠진 친구를 구하러 들어갔다가 높은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■ 낚시하다 배 뒤집혀…구조된 50대 무등록 선박 '들통' <br /> <br />소형 선박이 뒤집혔습니다. <br /> <br />50대 남성이 낚시하다가 암초에 걸려 전복된 겁니다. <br /> <br />남성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 조사결과 전복된 배는 어업은 물론 레저 허가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구조된 50대 남성은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. <br /> <br />■ 양계장 불…6개 동 불에 타 9천여만 원 피해 <br /> <br />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. <br /> <br />비닐하우스로 된 양계장에서 난 불입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양계장 6개 동이 불에 타 9천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■ SUV 승용차 외벽 들이받고 전복…70대 2명 다쳐 <br /> <br />인천 주택가 도로에서 승용차가 빌라 외벽을 들이받고 뒤집히면서 주차된 승용차를 덮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70대 할아버지와 함께 타고 있던 할머니가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재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81806141285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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