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새벽 4시부터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 부근에서 건설노동자 A 씨가 10m 높이 크레인에 매달린 승용차에 탄 채 고공 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달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작업에 나섰다가 25톤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파손되자 피해 보상을 촉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농성 과정에서 승용차에 설치한 대형 스피커로 투쟁가요를 틀자 인근 주민 수백 명이 잠을 설쳤다며 119 등에 잇따라 민원을 제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81909134853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