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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프로듀스X101' 의혹 증폭에도 'X1' 데뷔 강행 / YTN

2019-08-19 1 Dailymotion

경찰이 엠넷 '프로듀스X101'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증거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이런 의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최종 발탁된 그룹 'X1'이 곧 데뷔할 예정이라 팬들의 반발이 거셉니다. <br /> <br />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달 31일 엠넷을 압수 수색한 경찰은 지난 12일, 또다시 압수 수색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를 통해 1차에서 확보하지 못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제작진을 불러 조사했고 이들의 휴대전화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조작 여부를 밝힐 의미 있는 증거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의혹은 더욱 짙어졌지만, 투표를 통해 발탁된 최종 멤버, 'X1'은 다음 주에 데뷔합니다. <br /> <br />각 멤버들의 소속사와 담당 매니지먼트, 엠넷 등이 기존에 세운 계획을 그대로 밀어붙이기로 합의한 겁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엠넷은 경찰의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결과에 따라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팬들로 꾸려진 진상규명위원회는 이에 반발하며 진실 규명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성명서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데뷔를 강행하는 제작진과 이를 지지하는 소속사들의 행태를 규탄하고 또 수사 기관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면서, 엠넷이 원본 데이터를 공개해야 한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이 직접 프로듀서가 될 수 있다며 투표를 유도했던 엠넷 '프로듀스X101' <br /> <br />하지만 정작 팬들의 의견을 배제한 채 이뤄지는 데뷔에 팬들의 실망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서경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81917550823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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