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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얼굴 공개' 장대호 "반성 안 하고 미안하지도 않다" / YTN

2019-08-21 5,991 Dailymotion

'한강 훼손 시신 사건' 피의자 장대호의 얼굴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장대호는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가면서 "반성하지 않으며 유족에게 전혀 미안하지도 않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나혜인 기자! <br /> <br />어제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하고, 오늘 얼굴이 공개됐는데 여전히 뉘우치지 않는 태도를 보였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장대호는 오후 1시 40분, 보강 조사를 받으러 이동하는 과정에서 취재진을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신상 공개 결정이 났기 때문에 경찰은 마스크나 모자를 씌우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호송차에서 내린 장 씨는 당당한 표정으로 취재진을 응시하면서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. <br /> <br />아무리 생각해도 피해자가 죽을 짓을 했기 때문에 반성하지 않고 유족에게 미안하지도 않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서둘러 들어가려고 하자 왜 말을 못 하게 하냐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장대호 / ’한강 훼손 시신 사건’ 피의자 : 많이 생각해 봤습니다. 아무리 생각해도….잠깐만요. 왜 말을 못 하게 하는데?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습니다. 반성하고 있지 않습니다. (유족에게 미안하지 않으세요?) 전혀 미안하지 않습니다. (시신 나머지 부위는 어디에 버렸습니까?) 모두 같은 장소에 버렸어요.] <br /> <br />경찰의 보강 조사는 1시간 반쯤 진행됐는데요. <br /> <br />경찰은 내일쯤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모레 장 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82116202955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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