열려있는 문을 통해 들여다볼 수만 있던 경복궁 근정전 내부가 152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사무소는 오늘부터 경복궁 근정전 내부 특별관람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내부관람에서는 천장에 있는 황룡 조각과 임금이 앉는 자리인 어좌, 왕을 상징하는 '일월오봉병' 그림 등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복궁관리사무소는 궁궐이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, 일단 시범적으로 특별개방을 실시한 뒤 내년에 확대할지 여부를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별관람은 다음 달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 사이에 하루 2차례씩 진행되며 미리 인터넷을 통해 신청한 20명만 입장이 가능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82114051870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