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원순 서울시장은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목표는 일본 그 자체가 아닌 아베 정권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시장은 서울시청을 방문한 시민단체 일본 희망연대 회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시장은 또 한국 사회는 강력한 불매운동을 벌이면서도 일본 그 자체가 아닌 아베 정권과 부당한 경제보복, 그 조치의 기반을 이루는 군국주의가 목표임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희망연대 시라이시 다카시 대표도 아베 정권은 일본에 혐한의식을 부추기고 문재인 정권을 공격한다며 국내 문제에서 시선을 돌리게 하려는 비열한 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일본 시민사회가 아베 정권의 언행을 바로잡고 한국과의 연대운동을 고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희망연대는 서울시의 혁신 사례를 보고 배우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6월 출범한 시민단체입니다. <br /> <br />류충섭 [csryu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82114350960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